나의 총각시절에...
나의 총각시절에...
총각시절 집에서하던 과수원을 맡아서 해본답시고 시골구석에서 1년가까이 지낸적이있었다. 과수원에 농막이있었지만 너무 독가촌이라 놀기를 좋아한 나는 한 50여호가 모여살고있는
마을에 전에 살던 사람이 도시로 이사를 가면서 그냥 두고간 집에 들어가게되었는데 나름대로 깨끗한 집이었다. 그리고 한 보름정도 있다가 30대 초반의 과부가 이사를 오게되어 같이
살게되었는데 그 과부에게는 나이와는 전혀 어울리지않게 아이들이 여섯명이나 있었다. 가장 큰 녀석은 중학교 1학년의 남자아이 였고 그 아래로 줄줄이 달려내려와서 젖먹이 아이까지
있는걸봐서 남편과 사별한지 불과 얼마되지않은 과부였던것이었다.
같은 집에서 살다보니 시간이지나면서 나는 누나처럼 스스럼없이 대하였으므로 밤늦은 시간에도 같이 마루에 앉아 쓰잘데기없는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낼때가 많이있었다. 여자에 대한
관심이 별로없었던 총각시절이어서 그런지 어떤때는 12시가 넘었는데도 잠잘 생각을 하지않는 그 아주머니가 이상하기도 했지만 아마 외로워서 그럴것이라고 생각하며 나는 그럴수록
귀찮은 생각보다는 측은 한 마음으로 배려를 하였던것이다.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겠지만 당시에는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던것이다.
어느 무더운 저녁이었다. 아주머니가 마실을 간 틈을이용하여 나는 등물이라도 하려고 윗통을 벗고 수돗가에서 물을 끼얹고있었는데 때마침 아주머니가 들어오다가 혼자 등물하는것을
보았다.
"호홋!!... 아제가 혼자 등물을하네?... 아갸갸... 저러다가 옷다 버리겠다... 우리 애들이라도 좀 시키지..................................."
곧바로 내방 마루에서 놀고있는 미순이를 보았다.
"미선아... 니... 아제 등에 물좀 끼얹어줘래이... 저... 가시나는 아제가 혼자 저래는데... 아이고... 등신........................................"
셋째인 미선이를 나무라듯이 부르는것이었다. 미선이는 그 과부의 셋째로서 국민학교 5학년이었는데 그집 아이들은 모두들 나보고 아제라고 부른다. 미선이가 실실웃으며 마루에서
내려왔다.
"아이고... 이 땀좀봐라... 니도 더운데 목간해라... 아제 등에 물 뿌려주고 니도 아제한테 씻겨달라고해............................."
미선이의 옷을 벗기려니 5학년인 미선이는 부끄러워 했다.
"아... 아... 싫어... 그냥... 물뿌려주면 되잖아....................................... "
말 대답을 했다고 그 과부는 미선이의 등짝을 커다란 손으로 한번 후려갈겼다.
"이놈의 지지바가 에미가 하라면 하지... 빨리 벗어........................................."
한대 맞고 징징거리는 미선이의 옷을 억지로 벗기고는 수돗가로 보내는것이었다. 나는 좀 어색하였지만 미선이를 달래주었다.
"에고... 내가 등물하는 바람에 미선이가 엄마한테 맞았구나... 미안해서 어떡해?... 대신... 이따가 내방으로와... 내가 과자줄께.................................."
어려운 생활을 하다보니까 이 아이들에게는 과자라는것이 구경조차 어려운일이었기에 미선이는 금방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정말... 아제 방에가면 과자 줄꺼지요?... 헤헤헤..............................................."
그리고는 내 등에 물을 정성껏 끼얹어준다. 등물이 끝나 수건으로 몸을 닦고있는데 마루에서 보고있던 과부 아주머니가 말했다.
"아제... 미안한데 미선이 목깐도 좀 시켜주이소..........................................."
그렇게 이쁜애는 아니었지만 다 큰 계집 아이를 총각이 목욕을 시킨다는것이 어색해서 어정쩡하게 물을 끼얹고는 등에 비눗칠을하고 마치려는데 또다시 마루쪽에서 소리가 들려온다.
"아고고... 남의 애라고 대충그러지말고 구석구석 잘 씻겨주소... 밑에까지..................................."
순간적으로 등에 땀이 확 배어나오는 느낌이 들었지만 남의 애라는 소리를 더 이상 듣지않으려고 미선이의 몸을 다시 씻기는데 아무리 어린 국민학생이라지만 내 손이 보지에 닿자마자
나에게 묘한 기분이 들었었다. 그리고 미선이 역시 내 손이 자기 보지에 닿으니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아주 부끄러워하였다. 몇번을 미선이의 하얀 보지에 손이가니까 좀전까지만해도
아무렇지도 않던 내 바지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힘이 느껴지는것 같더니 나의 물건이 크게 부풀어오르는것이었다. 나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미선이의 몸을 대충 닦아주고는 마루로 올려
보내놓고 불거진 내 좆이 사그라지기만을 기다리고있었다.
"아제도... 등물 다했으면 올라오소.................................."
당혹해진 나는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어 불거진 좆을 손으로 잡아쥐고 게걸음을 하며 마루쪽으로 올라갔다.
"까르르르르... 아이고... 아제 인제보니까... 하하하... 역시... 총각이라 다르네... 키킥!!........................................."
내가 엉거주춤한것을 눈치라도 챘는지 내 바지쪽을 보더니 그렇게 말하는것이었다. 나는 무슨 도둑질이라도 하다가 들킨사람 처럼 얼굴이 화끈거리며 발갛게 달아올랐다.
"아... 이... 아지매도..............................................."
나는 아주 쫓기듯이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주책없는 좆을 원망이라도하듯 꽉 잡아쥐었지만 그럴수록 그 요상한 물건은 더욱 부풀어지기만했다. 한참 뒤 옷을 갈아입고 내 몸이 평온을
되찾았을때였다.
"아제!!... 더운데 방에있지말고 그만 나오소........................................"
나가려니 얼굴이 화끈거릴것 같았지만 그렇다고 안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마루로 나가니 미선이는 벌써 옷을 다 입은 채 같이있었다. 나는 미선이와 약속때문에
다시 방으로들어가 라면땅 한봉지를 가지고 나와 미선이에게 주었다.
"오늘 나 때문에 엄마한테 맞았는데....................................... "
그러나 아주머니와 미선이의 얼굴은 제대로 쳐다볼수가 없었다.
"아고... 내가 그말했다고 아제가 순진하기는... 개안타 고마... 남자가......................................"
너무나 당연한듯이 말을하자 나도 어색한 느낌에서 조금은 벗어날수가 있었지만 말수가 전보다 적어지고 눈치를 살피는것처럼 보였다.
"이러다가 남자구실을 우째할라꼬... 키... 킥!!... 안되것다... 앞으로 미선이 니가 맨날 아제한테 목깐시켜 달라꼬 해라... 아이고... 진짜 숫기가없네............................"
나는 다시 얼굴이 화끈달아 올랐다.
"미선이가... 벌써 5학년이면 다 컸는데............................................ "
아주머니는 나를 놀리듯이 농담을 주고받았고 10시쯤되자 미선이는 그대로 마루에 엎어져 자고 또다시 할이야기없는 둘만의 시간이되어 어색하게 시간을보냈다. 11시가지나 12시가
가까워지자 피곤한 나는 하품을 연속으로 했다.
"아제... 잠오는 모양이제... 그럼 들어가 자소... 아이구... 이놈의.지지바가 여기서 자네... 그렇잖아도 우리방이 비좁은데 미선이 오늘 아제방에 좀 재워주소......................"
그렇지 않아도 그 집의 아이들은 나를 잘 따르는편이었고 큰 아들과 둘째 아들은 곧잘 내 방에서 자고가는 편이었지만 미선이는 계집아이라는 이유로 한번도 내 방에서 잔적이 없었다.
"그렇게 하죠... 뭐... 그런데... 미선이가 내일 깜짝 놀랄텐데........................."
"이놈의... 가시나도 맨날 아제 방에 가서 자고싶어 했는데... 잘됐지 뭐.........................................."
나는 자고있는 미선이를 안아서 방으로 들어가는데 아주머니도 따라들어오는것이 아닌가.
"아그... 더버라... 방안은 푹푹찌네... 이 지지바 이래다가 땀띠나겠다......................................."
미선이의 입고있던 옷을 하나씩 벗기더니 달랑 삼각빤쓰 하나만 남겨놓는것이었다. 나는 또다시 등에서 부터 땀이 주욱 흐르기 시작한다.
"미선이가... 내일 아침에 깨서 난리날텐데요............................."
괜히 아침에 깨어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될것같아 그렇게 말을했지만 좀전에 미선이의 몸을봐서 그런지 과부 아주머니가 미선이의 옷을 하나하나 벗기는걸보고서 나의 아랫도리가
힘이들어가는가 싶더니 또다시 부풀어진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몸을 옆으로 비틀면서 그것을 아주머니에게 눈치못채게 하려했다.
"아제... 내 여기 조금만 더있다 가께..................................."
과부 아주머니가 내 옆으로 오는것이었다.
"아제!!... 또 섯는가보네... 키킥!!....................................."
나는 또다시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러나 아주머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부푸른 좆을 가리려고 덮고있던 내 손을 살짝 밀치면서 내 좆을 한번 툭치고는 일어나더니 불을 껐다.
"더운데 붍켜놓으면 더 덥제......................................"
그러면서 다시 내 옆으로 와서 내 좆을 움켜잡는것이었다.
"아... 우... 안되는데..................................................."
정말 숫기가 없었던 나는 몸을 뒤로 빼보았지만 이미 내 좆은 아주머니의 손에 있었던것이었다.
"아.. 깰라... 그냥 ...조용히 해... 아제도 좋아하잖아... 흐윽............................................"
나는 더 이상 할말도 잊은 채 아주머니의 손에 모든것을 맡기자 아주머니는 내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흐으... 읍... 아제... 바지 벗어................................................"
나는 말을 잘듣는 강아지모양 시키는대로 바지를 벗었더니 아주머니는 치마를 조금 들추면서 내 손을 잡아 치마밑으로 넣어주었는데 그때 아주머니의 치마속에는 아무것도 걸치지않고
있었다. 수북하게 잡혀지는 보지털이 갑자기 내 손에 들어오자 나는 흠칫 손을뺄려고 했지만 아주머니는 내 손목을 꽉잡고 놓아주질 않으며 허벅지를 좁혀서 더이상 빼지못하게 하였다.
너무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벌어져서 잠시 당황은 했지만 나 역시 그 손으로 전해지는 느낌은 너무나 좋았다.
"흐으... 으... 흐으... 흡!!......................................"
혼미한 가운데 나의 호흡은 가빠지기 시작하였고 갑자기 온 몸에 전기가 흐르듯 짜릿해져오기에 고개를 돌려보니 어느새 아주머니의 손이 내 팬티속에들어가 내 좆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팬티를 뚫을듯이 팽창해진 내 좆을 주무르던 아주머니가 내 팬티를 벗기려고하여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순식간에 내 팬티는 발목까지 벗어나버리는것이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손가락은 이미 아주머니의 보지구멍을 쑤셔대었고 아주머니는 그 느낌이 좋았는지 허벅지가 점점 더 조여와 내 손이 얼얼할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미 내 손은 손바닥과
손등할것없이 보지물에 흠뻑젖어있었다.
"으허... 허허헉!!!.................................................. "
갑자기 좆이 뜨뜻해지면서 그 열기가 온몸을 뎦여주기에 고개를들어 아래를보니 벌써 내 좆은 아주머니의 입속에 들어가있는것이였다.
"으흐흡!!... 더러운데... 흐읍................................."
내 말에는 아랑곳하지않고 아주머니는 내 좆을 입에 넣어 삼키듯이 빨아대고 있었고 나는 온 몸이 아주머니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일어났다. 그날 등물은 하였지만 목욕은
하지않은 상태라서 아마 좋은 느낌은 들지않았겠지만 과부는 이성을 잃은 사람처럼 내 좆을 거세게빨아대기 시작했다. 나는 이러다가 미선이가 깨면어쩌나? 하는 걱정까지하면서도
그 짜릿함에는 발가락이 꼼지락거린다.
"아제... 위에옷도 벗어요... 흐으흡!!..........................................."
과부의말에는 존대와 반말이 혼합되어있지만 거의 반말수준이다. 나는 그녀 다리에 힘이 풀려지는걸 기다리다가 손을 빼서 위에 입고있던 긴소매 런닝을 벗어버리자 그제서야 그과부도
입고있던 치마와 윗 옷을 벗어버렸다. 5학년 된 딸래미는 삼각 팬티만입고 옆에자고 그 엄마와 나는 발가벗은채 헐떡이고 있는꼴이란 지금와서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광경이였다.
어두운곳에서 본 그녀의 젖가슴은 아이 여섯을 키운 여자답게 많이 쳐져있었는데 보지털은 여느여자 못지않게 수북하게 덮혀있었다. 그때 내 이부자리는 삼단 스폰지요를 깔고있었는데
그 과부는 미선이가 건들리는것이 부담스러웠는지 자고있는 딸을 삼단요 아래로 밀쳐내리고 또다시 나를 끌어안기 시작한다.
"흐으... 으 으... 흠... 흐으................................................"
나 역시 손을 그녀의 보지쪽으로 내려 구멍을찾아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잠시동안 옷을벗느라고 주춤했지만 그녀의 보지에는 여전히 물이 새어나오고 있었으며 엉덩이를 움직일때마다
삼단요에 적셔졌다. 나는 좀 찝찝하기는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그것이 문제이지는 않기에 쑤시던 손가락을 두개로 겹쳐서 보지구멍에 집어넣어 보았다. 역시 과부의 보지는 컸는지
아무런 제약없이 그대로 들어가버린다.
"아... 흐... 으 으... 흡!!... 아제... 아 제... 흐읍!!..........................................................."
그녀의 다리가 쫙 펴지다가 무릅이 살짝 구부려진다. 그녀 역시 내 좆을잡아서 흔들어주는데 총각이었던 내가 자주써먹던 일이었지만 여자가 흔들어주니까 그때 그기분은 이루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황홀할 뿐이었다. 내 좆이 터질듯이 발기되자 그녀는 위로 올라오라는 듯 나를 끌어당겼다. 여자와의 섹스가 처음은 아니었지만 몇번없었던 나는 엉거주춤 그녀의
몸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몇번동안 보지구멍을 찾지못하자 그녀의 손이 내 좆을 잡아 입구에 갖다대면서 엉덩이를 슬쩍 쳐들기에 내가 밀어넣자 너무나 쉽게 삽입이 되었던것이다.
많은 흥분으로 열이올랐는지 그녀의 보지는 뜨거울 정도로 달아올랐었고 그 열기와 더불어 나의 펌프질은 시작되었다.
- 퍽!퍽!퍽!퍽!!!!... 치익... 치익....................................................... -
넘쳐나온 보지물에 내 불알까지 적셔지는 느낌이온다.
"아 우 으... 흐으... 으 으 흐.........................................."
"흐읍!!... 흐으!!... 으 으.............................................."
빠듯이 조여주는 느낌은 전혀 들지않았지만 미끌어지는 움직임 속에서도 내 흥분은 식을줄을 모른다. 나는 옆에 자고있는 미선이가 깰까봐 신경이쓰여서 가끔씩 아이를 돌아보았지만
그녀는 자신의 딸이지만 게의치 않는지 오로지 씹에만 열중하는것 같았다. 하긴 육남매를 키우면서 넉넉지못한 살림이기에 아이들과같이 한 방을 쓰면서 섹스를 했으니까 그럴만도
하다고 생각이들었지만 나는 좀 이해가 가지않은 일이었다. 갑자기 그녀의 다리가 내 허벅지를 감으며 두 팔로 조여오기 시작한다.
"우 으 흐... 아 우... 후... 흐읍!!................................................"
난 사실 그때까지만해도 오르가즘이 뭔지 몰라서 그녀의 행동이 거추장스럽고 펌프질을 하는데 불편하기만하여 좀 짜증스러웠지만 내게도 신호가 오고있었다. 아랫배 쪽이 아주 찌릿
찌릿하면서 허벅지에 전율을 느끼는가 싶더니 내 몸이 꺼떡거리기 시작했다.
"우 욱!!!... 읍!!... 후 으... 읍!!........................................................."
드디어 펌프질이 멈추졌고 내 몸에서 나오는 좆물의 마지막 한방울이 끝나자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내 좆을 뺀 다음 한동안 누워 천장만쳐다보며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아제... 좋더나?... 흐으.............................................."
".............??............................................... "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
실제로 그때까지는 과부아주머니에대해서는 여자라고 느껴보지못했기에 어떤말을 해야할지도 몰랐었다.
"예.........................................................."
나는 어색해서 아주 낮은소리로 짧게만 대답하자
"아... 잠온다 가서 자야제... 저... 지지바 오늘 좀 부탁 하께요.................................................."
과부 아주머니가 나가버리고 잠시후 옆 방문을 여는소리가 들려왔다. 그녀가 나간뒤 나는 팬티를 입고 불을켰다. 아니나 다를까 삼단요는 그녀의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아주 형편없이
적셔졌고 그냥 자기에는 도저히 찝찝해서 수건에 물을적셔 닦아낼려고 밖으로나가니 그 방의 문이 열렸다.
"아제 잘자요... 오...................................................."
뒷통수를 때리는 그녀의 말에 나는 아무대꾸도 하지않고 수건에 물만 적셔서 방으로 돌아왔다. 한동안 삼단요의 찝찝한것을 닦아내고 뒤로 돌려놓고 그냥 바닥에 자고있는 미선이를
삼단요위로 들어올려놓고 잠자리에 누웠는데 아무래도 꿈을 꾼것같은 기분이었다.
"아제... 밥 먹으로 오소............................................"
정신없이 자고있는데 과부 아주머니의 소리가 들려왔다. 이제까지 한번도 같이 식사를 한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아침 준비를 해놓은 모양이다. 나는 어제 그일로 인해 그 과부의 얼굴을
보기가 좀 민망하여 우물쭈물 시간만 보내고있었다.
"아제... 빨리오소... 국 다 식는다... 미선아이... 빨리나 온나................................."
나는 더이상 지체할수도 없고해서 아직까지 자고있는 미선이를 깨우니 잠결에 몸을 몇번 뒤척이던 미선이가 하품을 한번 하며 일어났다.
"히잉... 내옷!!!... 왜... 내옷 벗겼어요... 흐응~?............................................"
"내가 벗긴게 아니고... 어제 밤에 니네 엄마가 니 땀띠날까봐 벗겨놓더라.................................................."
미선이는 싸구려치마와 운동회때 입던 런닝을 후닥닥입고서 마루를 콩콩거리며 자기방으로 가더니 한동안 그녀와 실갱이를 벌인다. 같이 밥을 먹는동안 그녀는 연신 생글거리며 말을
붙여왔지만 나는 될수있으면 그녀와의 말을 피하려고 아이들에게 말을 붙이고 있었다. 그일이 있고난 뒤 한동안 나는 그녀의 얼굴보기가 민망스러워 밖으로 나올때는 미리 문틈사이로
살핀 다음 아이들이 마당에서 놀고있거나 그녀가 없을때를 틈타는 숨바꼭질을 했다. 그러면서 며칠이 지났고 하루는 친구녀석이 나를 찾아온 것이다. 혼자 시골에 쳐박혀 산다고 위문을
온것이었는데 내가 옆방에 이러저러한 과부가 산다고하니까 친구녀석은 얼굴에 화색이 만연했다.
"야... ㅅ벌!!... 오늘... 나... 여기 자고갈끼다....................................."
사실 이 친구는 여자라면 아무나 가리지않고 달려드는 녀석이었는데 친구를 의식해서인지 오늘따라 이 과부는 아무런 반응이없었다. 12시가 넘자 실망한 친구녀석이 말했다.
"에이... 씨........................................................ "
벌떡 일어나더니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아닌가. 잠시후 옆방의 문을여는 소리가 들리는걸봐서 그 친구가 그 방으로 찾아 들어간것이었다. 나는 긴장을하면서 벽에 수건을대고
귀를 붙였다.
"................................................................."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이들이 여섯명씩이나 바글대며 자고있는 방 안에서 자칫 잘못되면 무슨 개망신인가 하여 나는 초긴장 상태가되어 계속 벽에 귀를대고 자그마한 소리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꺄 앙... 응애... 앙......................................................."
갑자기 까무라치는 젖먹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후다닥하는 느낌과 함께 곧바로 마루로 뛰쳐나오는 발소리가 들리더니 그 소리는 마당 저쪽으로 아주 급하게 사라지고 있었다. 나는
심장이 쿵쾅거리는걸 느끼면서 얼른 자리에누워 귀만 바깥쪽에 쫑그리고있었다. 한참이 지나자 옆 방의 어수선한 소리와 아이 울음소리가 끝나고 조용해지니 고양이처럼 친구녀석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것이었다.
"야!!... 어쩔라고 그랬어?............................................"
"아... 이... ㅅ발!!... 다 되어가는데... 쩝!!........................................................"
친구녀석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방안을 들어서니까 여섯명의 아이들이 제각기 나뒹구래져 자고있는데 발을 디딜틈도 거의 없어서 발 끝을 질질끌며 과부의 옆으로 접근을하였고 한번
툭 쳐보아 반응이 없자 곧바로 치마밑으로 손을 넣으니 헐렁한 팬티가 손끝에 잡혀 가랑이사이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보지를 만지는데까지 성공을했었다. 그러나 손가락한개만 보지까지
진입하는것에 만족하지못한 친구녀석이 싸구려 헐렁한 팬티의 잇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조금 당기니 가랭이사이가 좀 벌어져서 이번에는 네개의 손가락을 다 집어넣을수가 있었다.
그러나 손 끝이 떨려오면서 조금씩 흥분이되자 쪼그리고 앉아있던 자세가 흐트러지며 휘청한것이 젖먹이